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라따뚜이 개요, 줄거리, 흥행 및 평가

by 귀여워뭉치 2024. 2. 3.
반응형

라따뚜이

라따뚜이 개요

픽사에서 제작,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배급한 영화. 연출은 브래드 버드 감독. 프랑스가 배경으로, 쥐와 요리라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재를 적절하게 섞어 만들었다.

제목의 유래는 라따뚜이라는 프랑스 요리다. 극 중 링귀니의 썰렁한 농담처럼 쥐를 연상시키는 요리 이름이기도 하고, 나중에는 스토리상 중요한 요리가 된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주제인 "맛있는 요리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심지어 쥐도..."라는 주제에 걸맞게 무척이나 만들기 간단한 요리로 사람을 감동시킨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입맛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야망과 요리법에 대한 맛있는 이야기를 제공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와 함께 파리 요리의 중심지로 빠져보세요. Pixar Animation Studios가 제작하고 브래드 버드(Brad Bird)가 감독한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 장르를 초월한 요리 교향곡으로 관객이 스토리텔링 예술을 음미하도록 초대합니다.

라따뚜이 줄거리

 절대미각, 빠른 손놀림, 끓어 넘치는 열정의 소유자 ‘레미’.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그에게 단 한 가지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주방 퇴치대상 1호인 ‘생쥐’라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수구에서 길을 잃은 레미는 운명처럼 파리의 별 다섯 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에 떨어진다.

 그러나 생쥐의 신분으로 주방이란 그저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보글거리는 수프, 뚝딱뚝딱 도마소리, 향긋한 허브 내음에 식욕이 아닌 ‘요리욕’이 북받친 레미의 작은 심장은 콩닥콩닥 뛰고 말았습니다.

쥐면 쥐답게 쓰레기나 먹고살라는 가족들의 핀잔에도 굴하지 않고 끝내 주방으로 들어가는 레미. 깜깜한 어둠 속에서 요리에 열중하다 재능 없는 수습생 ‘링귀니’에게 ‘딱’ 걸리고 만다. 하지만 해고위기에 처해있던 링귀니는 레미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의기투합을 제안합니다.

과연 궁지에 몰린 둘은 환상적인 요리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요. 레미와 링귀니의 좌충우돌 공생공사 프로젝트가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이제 곧 펼쳐집니다.

라따뚜이 흥행 및 평가

라따뚜이의 차별화된 점은 복잡한 주제를 가족 친화적인 이야기로 엮어내는 능력입니다. 이 영화는 예술적 표현의 미묘한 차이와 개인의 독특한 재능을 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탐구합니다. 요리의 세계는 사회적 규범을 깨는 것에 대한 은유가 되며, 등장인물의 여정은 유머와 진심, 예상치 못한 맛으로 펼쳐집니다. 

 

 2007년 개봉 후 라따뚜이는 흥행 성공을 거두며 픽사에 또 하나의 깃털을 더했습니다. 영화의 성공은 고품질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는 Pixar의 확고한 명성, 독특하고 설득력 있는 스토리라인, 요리 주제의 보편적인 매력을 포함한 여러 요인의 조합에 기인합니다.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부각되는 시기는 라따뚜이의 상업적 승리에 더욱 기여했습니다.

더욱이 영화의 시각적 탁월함은 흥행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애니메이션 품질은 파리의 풍경, 소리, 풍미를 생생하게 구현하여 모든 연령대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분주한 주방 장면부터 복잡한 음식 프레젠테이션에 이르기까지 요리 예술을 포착하는 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것은 시각적 스토리텔링에 대한 Pixar의 헌신을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라따뚜이는 식욕을 만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눈도 즐겁게 해 주며 흥행에 일조했습니다.

 

초기 흥행 성공을 넘어 라따뚜이는 대중문화와 요리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식 요리와 요리 예술에 대한 영화의 축하는 음식 감상과 요리 창의성에 대한 토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안목 있는 미각과 요리에 대한 열망을 지닌 레미라는 캐릭터는 예상치 못한 사랑을 받는 음식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라따뚜이의 영향력은 화면을 넘어 상품, 테마파크 명소, 심지어 영화의 시그니처 요리를 재현하기 위한 요리 이벤트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Ratatouille의 지속적인 유산은 지속적인 인기와 Pixar 카탈로그에서 독특하고 소중한 항목으로서의 지위에서 분명합니다. 엔터테인먼트와 예술적 표현의 찬미를 결합한 이 영화의 능력은 관객의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문화 및 요리 시대정신에서 그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라따뚜이는 계속해서 새로운 세대에게 사랑을 받으며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뛰어넘는 영화적 향연으로 남아 있으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과 미각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라따뚜이의 즐거운 여정이 막을 내리면서 Pixar의 요리 창작은 단순한 애니메이션 영화 그 이상이라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이는 예술, 야망, 삶을 즐겁게 만드는 맛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잘 짜인 줄거리, 흥행 성공, 지속적인 문화적 영향 덕분에 라따뚜이는 영화 같은 향연이 되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부터 군침이 도는 영상미까지, 영화는 관객들에게 스토리텔링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픽사의 역대 작품 중 가장 큰 호평을 받은 명작 중 하나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세상에서 결코 인정받을 수 없는 천재' 레미와 '자신에게 재능이 없다고 좌절하는' 링귀니를 주인공으로, 세상은 과연 작은 이들의 재능에도 친절할 수 있는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꿈이란 무엇인가를 아름답게 그려낸 명작 애니메이션이다. 주방에서 결코 용납되지 않는 쥐가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만든다는 스토리는 "누구나 요리할 수 있다"는 구스토의 모토와 아주 잘 맞게 스토리를 풀어내며 내용을 떠나 많은 의미를 담았다.

상영 시간 내내 스토리가 빈틈없이 전개되고 한층 아름다워진 그래픽은 개봉 이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위화감 없이 감상이 가능하다.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요리를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두말할 것 없이 최고의 애니메이션 중 한 편이다. 프랑스의 식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스토리로 프랑스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쿵후판다가 중국에서 호평을 받은 것과 비슷한 사례다.

픽사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작품들 중 하나로, 픽사는 카 1편에서 잠시 주춤한 이후 라따뚜이-월-E-업-토이 스토리 3이라는 최고의 명작들을 1년 단위로 4년 연속 선보였다. 라따뚜이는 2008년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각본상, 음악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페르세폴리스》와 《서핑 업》을 제치고 수상했다. 2016년에는 BBC 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에도 이름을 올렸다.

실제 요리사들에게 극찬을 받은 영화다. 미국의 스타 셰프이자 방송인 앤서니 보데인(Anthony Bourdain)은 이 영화를 지금까지 만들어진 요리 영화 중 최고라고 평했다. 개봉 당시 프랑스 최고의 셰프들도 라따뚜이를 호평했다. 또 이 영화가 레스토랑 주방의 환경을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칭찬했다. 

내용과는 별개로 작중 몇 번 등장하는 파리 시내의 전경이 일품이다. 초중반 레미가 파리 시내의 건물에 올라갔을 때 비치는 야경, 엔딩 때 다시 나오는 저녁의 파리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많은 관객들이 이에 대해 상당한 호평을 내렸다.

세계적인 호평에 힘입어 흥행에 성공했다. 2000년대 가장 흥행한 픽사 영화 중 하나로, 1억 5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에서 6억 2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전 작품 《카》와 《몬스터 주식회사[6]》, 이후 작품 《월-E 》보다 더 좋은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

한국에서는 통합전산망 집계로 100만 명을 넘겼는데, 적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겨울왕국이 천만 관객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한국에서 애니메이션 영화가 100만은커녕 50만 관객도 들기 힘들었던 곳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흥행한 셈이다. 명작으로 유명한 토이 스토리 3도 150만 명을 채우지 못했다

반응형